《옵덕션》 출시

《미스트》와 《리븐》 제작사 싸이언의 신작 어드벤처 게임 《옵덕션》이 오늘 출시됐습니다. 스팀GOG에서 구입할 수 있고 가격은 32,000원/29.99달러입니다.

동시에 내기로 했던 VR 버전(오큘러스 리프트)은 UI 등을 더 다듬어야 해서 약간 연기됐다고 하는군요.

《옵덕션》은 《미스트》와 《리븐》을 계승하는 1인칭 어드벤처 게임을 목표로 개발됐습니다.  플레이어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납치된 세계를 탐색하며 이 수수께끼 같은 곳의 정체와 자신이 납치된 이유, 빠져나갈 방법을 밝혀내야 합니다.

초반 평가들을 보면 아름답게 만들어진 세계와 꽤 어려운 퍼즐 등 상당히 호의적이군요.

싸이언은 2013년 11월 《옵덕션》을 위해 킥스타터로 132만 달러를 모았었습니다.

《스페이스 레인저스: 퀘스트》 발표

1C 컴퍼니가 스페이스 레인저스 시리즈의 세계를 바탕으로 한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스페이스 레인저스: 퀘스트》를 발표했습니다. (스팀 페이지) 《스페이스 레인저 HD: 워 어파트》의 SNK 게임즈(동명 일본 회사와 무관)가 개발합니다.

플레이어는 새로운 위협이 다가오는 은하의 밑바닥에서 시작해 은하를 구하는 영웅이 되는 여정을 하게 됩니다. 스팀 페이지에 쓰인 게임 특징을 옮겨봤습니다.

  • 고전적인 텍스트 퀘스트: 형태와 내용 양면에서 고전적인 SF 무용담.
  • 교묘한 퍼즐: 스페이스 레인저는 전투부터 풀기 어려운 퍼즐까지 어려운 상황을 빠져나갈 방법을 찾는 영리함과 통찰력이 있어야 합니다.
  • 우주전: 총도 없이 격납고를 나가는 건 멍청한 짓이죠. 거대한 우주 괴물이 당신을 공격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온갖 항성계의 수많은 해적들은 당연히 공격해옵니다. 방어막 올렸나요?
  • 롤플레잉: 임무를 완수하면 연료를 채우거나 수리할 돈 뿐 아니라 여러가지 업그레이드도 얻게 됩니다. 다 써버릴 것이냐, 미래를 위해 보관해둘 것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현명하게 쓰세요!
  • 랜덤 이벤트: 모든 항성계마다 새로운 만남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만남일지는 예상하기 어렵군요.
  • 미지의 반전과 잘 아는 사건들: 세심한 레인저라면 은하 뉴스에 나오는 것 이상을 알아볼 겁니다.

설명을 읽기로 단순히 기존 시리즈에서 텍스트 어드벤처 파트만 가져온 것은 아니군요. 오히려 스페이스 레인저스 시리즈의 기본 흐름(시뮬레이션되는 은하를 자유롭게 탐험하며 교역, 전투, 퀘스트, 성장)을 전부 텍스트 어드벤처 형태로 옮긴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자료에 있는 “느슨한 후속작”이란 표현이 어느 정도 납득됩니다. 물론 기존의 멀티 장르, 더 본격적이고 완전한 후속작이면 더 좋았겠지만 이것도 나름 기대되는군요.

《스페이스 레인저스: 퀘스트》는 9월 5일에 출시됩니다.  모바일로도 출시되는데 iOS 버전이 더 빠르게 8월 27일, 안드로이드 버전은 스팀과 같은 날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다크 소울 3》 첫 번째 DLC 《애쉬즈 오브 아리안델》 발표

반다이 남코가 《다크 소울 3》의 첫 번째 DLC 《애쉬즈 오브 아리안델》을 10월 25일에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편에 나오는 에레미어스 회화 세계가 떠오르는 설원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군요. DLC는 새로운 지역과 새로운 적들, 새로운 장비들, 새로운 PvP 관련 기능들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스팀에서 예약 판매도 시작됐습니다. 15,800원/14.99달러입니다. 또 마침 본편을 33%, 시즌패스를 포함한 디럭스 에디션을 24% 할인 중입니다.

《데이어스 엑스: 맨카인드 디바이디드》 출시

에이도스 몬트리올의 두 번째 데이어스 엑스 게임, 《데이어스 엑스: 맨카인드 디바이디드》가 출시됐습니다. 가격은 57,900원/59.99달러입니다.

전반적으로 초반 감상은 전작 《휴먼 레볼루션》의 틀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으면서 더 다듬어진 준수한 게임이라는 것 같군요. 다채로운 능력과 문제에 대한 여러가지 해법, 크고 탐색할 요소가 많은 도시 허브들, 스토리 상의 선택과 결과들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특히 선택과 결과는 출시 전부터 전작보다 더 복합적일 거라고 자랑했던 부분이었는데, 후속작이 나온다면 세이브 연계 가능성도 생각하고 있단 말도 나오는군요.

스팀 리뷰는 최적화를 욕하는 리뷰들 덕인지 ‘복합적’인 상태입니다. PC판 개발사 닉시즈에서 PC 퍼포먼스를 위한 세팅 가이드라인을 올리길 프레임 드롭이 심하면 MSAA 옵션을 끄라고 하는군요.

《패솔로직》 내년 8월로 출시 연기

아이스픽 로지가 《패솔로직》의 출시를 올해 연말에서 내년 8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킥스타터 추가 목표 달성으로 게임 규모가 늘어났고 리메이크에서 리부트로 전환했으니 시간을 더 들여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 대신 두 달 안에 알파 단계 후원자들에게 게임스컴에서 시연했던 데모를 더 다듬어서 전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 데모는 게임의 분위기와 배경을 보여주려고 만든 일종의 스핀오프라고 합니다. 알파 후원자들의 반응이 좋으면 나중에 무료 데모로 공개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발표와 함께 스팀 페이지도 열렸고 새로운 스크린샷들도 공개됐습니다. 새로워진 대화 UI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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