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컴: 딜리버런스》 개발 영상 / 세계의 규모와 밀도

중세 역사 RPG 《킹덤 컴: 딜리버런스》의 디렉터 댄 바브라가 개발 블로그를 통해 게임의 개발 상황을 전했습니다.

킥스타터 이후 개발된 사항들을 보여주는 스튜디오 내부 발표 현장 영상을 올렸네요. 바브라는 영상 초반에 보이는 궁술 시스템이 관련 스탯을 포함해 거의 완성된 상태라며, 궁술 시뮬레이터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완성도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AI가 질서 있게 줄 지어서 문을 통과할 수 있게 된 것, 낙마까지 포함된 말타기 시스템의 발전, 백개먼 미니게임, 퀘스트 시스템 구축, 각종 그래픽 엔진이 향상된 모습 등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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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의 카메라로 만든 3D 모델”

블로그 글에서는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작업 진행 상황도 설명하는데, 기술의 발전 덕에 자기들처럼 작은 스튜디오도 꽤 저렴하게 높은 품질의 모션 캡처가 가능해졌다고 하는군요.

더불어 개발사가 소재한 체코에서 열린 최대의 리인액트먼트 행사에도 빠질 수 없었다며 자기가 찍은 사진들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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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월즈 팩토리라는 사이트와의 짧은 인터뷰에서는, 9 평방킬로미터라는 크기가 《오블리비언》이나 《스카이림》의 4분의 1 정도인데 많은 지역을 넣기에는 작지 않느냐는 질문에 재밌는 답을 하네요.

“좋은 질문입니다. 저희도 다른 게임의 숫자를 보면 정말 놀랍니다🙂 저희는 과학적인 방식으로 《오블리비언》 북쪽에서 남쪽까지 캐릭터를 이동해봤습니다. 맵 상단에서 하단까지 가는 데 7분 걸렸습니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에서는 도시에서 마구간까지 약 1.5km를 가는 데 7분이 걸립니다. 축척과 달리는 속도가 관건이지요. 그러니 작은 공간이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숲에서 쉽게 길을 잃어버릴 수 있거든요.”

《킹덤 컴: 딜리버런스》는 중세 말 신성 로마 제국을 배경으로 하는 오픈 월드 역사 RPG입니다. 비선형적 스토리와 탐험, 역동적인 세계, 역사적으로 물리적으로 현실적인 전투 등을 특징으로 내세우며 지난 2월 킥스타터로 110만 파운드의 개발비를 모았습니다. 킥스타터 이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후원도 열렸네요.

2015년 연말 출시 예정입니다. 올해 여름에는 알파 단계 후원자를 대상으로 알파 버전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킥스타터 당시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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