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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택틱스》 출시

데달릭이 퍼블리싱하는 코만도스 스타일 실시간 전술 게임 《섀도우 택틱스》가 출시됐습니다.

스팀GOG에서 구입할 수 있고 정가 43,000원/39.99달러로 출시 기념 10% 할인 중입니다. 스팀과 GOG에 미션 두 개를 플레이해볼 수 있는 데모도 올라와 있습니다.

데달릭답게 정식 한국어 지원입니다.

데모를 살짝 만져봤을 때 느낌이 좋긴 했는데 출시 초기 평가가 무척 긍정적이군요. 아름다운 그래픽과 세련된 인터페이스도 그렇고 시스템적으로도 코만도스와 데스페라도스 스타일 신작을 기다렸던 사람들이 꽤 만족하는 분위기입니다. 게임 분량도 꽤 큰 모양이군요.

[단신 모음] 스페이스 로그, 시스템 쇼크, 섀도우 택틱스, 피리스의 아틀리에, 크리스 테일러 등

약 일주일 만에 돌아온 단신 모음입니다. 이런 짧은 소식들을 트위터로 그때그때 올리면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모아 블로그에 올립니다.


▲ 루킹 글래스 창립자 폴 뉴라스가 오리진에서 만든 1989년작 《스페이스 로그》가 지난 18일 GOG로 출시됐습니다. EA가 아니라 나이트다이브 스튜디오를 통해 출시됐군요. 가격은 5.99달러입니다.

매력 있는 게임이라더군요. 우주 비행 시뮬과 타일 기반 RPG가 혼합된 형태의 게임입니다.

이 게임 이후 뉴라스가 비행 시뮬의 3D 공간 시뮬레이션과 RPG를 더 자연스럽게 결합하는 방향을 생각하면서 《울티마 언더월드》가 태어났다고 하죠. 뉴라스는 이 게임의 코드를 재활용해 언더월드의 프로토타입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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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다이브가 《시스템 쇼크》 리부트 개발 소식을 올리면서 출시 일정이 기존 2017년 연말에서 2018년 2분기로 연기됐다고 알렸습니다.

▲ 인도네시아 개발 팀이 《레전드 오브 드라군》, 《환상수호전》 등 일본 게임들에 영향 받아 만든다는 JRPG 《르그랑 레거시》가 킥스타터에 올라왔습니다.

두 시간 분량의 프리알파 데모(스팀, 직접 다운로드)도 올라와 있습니다.

▲ 일본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코만도스 스타일 실시간 전술 게임 《섀도우 택틱스》의 데모가 스팀GOG에 올라왔습니다. 한국어 지원이고 12월 7일 출시 예정입니다. 데달릭 퍼블리싱 게임인데 일본 배경인 덕분인지 일본어 음성까지 들어갔군요.

▲ 프롬 소프트웨어가 《다크 소울》 1편 PC판의 일본 서비스 재개를 발표했습니다. 온라인 서비스 재개는 물론 스팀 스토어를 통한 일본 판매도 시작한다고 합니다.

2014년 12월 GFWL 종료에 대응해 스팀으로 이전할 당시 일본에서는 아예 PC판 온라인 서비스를 종료했었습니다. 재개 시기는 추후 발표한다고 합니다.

매칭 잘 잡힐 것 같군요.

▲ 일본 거스트의 아틀리에 시리즈 최신작 《피리스의 아틀리에》가 스팀으로 출시됩니다. 자세한 관련 정보는 추후 공개할 거라고 하는군요.

▲ 동시 턴 전략 게임 《프로즌 시냅스 2》의 출시가 2017년으로 연기됐습니다. 속편은 전술 파트 보강과 함께 전략 레이어(세력 관계, 도시 시뮬레이션 등)를 더 확장하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 토탈 어나이얼레이션과 던전 시즈 시리즈로 유명한 크리스 테일러가 워게이밍 시애틀 지사를 퇴사했다고 합니다. 현재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고 있는데 휴식이 끝나면 인디 스튜디오를 세울 거라고 하는군요. 워게이밍은 2013년에 테일러의 가스 파워드 게임즈를 인수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따로 전하지 않은 게임 출시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 이틀 듀 2 (스팀): 코믹한 젤다의 전설 스타일 액션 어드벤처입니다.
  • 마법여고생 (스팀): 일본 동인 팀이 만든 이상한 던전 스타일 게임입니다. 이름을 입력해 마법을 만들며 이상한 던전으로 변한 하교길을 헤쳐나갑니다. 영어/일본어를 지원하고 체험판도 있습니다.
  • 렐름 오브 아카니아: 스타 트레일 HD (스팀 얼리 액세스): 아카니아 3부작의 1편 리메이크를 만들었던 크래프티 스튜디오가 2편 리메이크로 돌아왔습니다.
  • 다크 퀘스트 2: 캐슬 오브 둠 (스팀 얼리 액세스): 보드 게임 히어로 퀘스트에 영향 받아 만들어진 턴제 RPG입니다. 세 명의 영웅 파티를 이끌고 보드 게임판 형태의 던전을 탐색하고 턴제로 싸우면서 사악한 마법사를 무찔러야 합니다.

[단신 모음] 모스 에이슬리, 패스파인더, 시스템 쇼크 3, 뉴 베가스, 코난 등

3개월만의 단신 모음이군요. 오랜만이라 이번에는 약간 형식을 달리 해봤습니다.


▲ 지난 9월 옵시디언 아티스트들이 스타 워즈 모스 에이슬리를 언리얼 엔진 4로 구현공개했습니다. 링크한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의기투합해 재미로 진행한 프로젝트라고 하는군요.

이 프로젝트는 CEO 퍼거스가 이전 인터뷰에서 ‘연구용 프로토타입’이라고 언급한 적 있습니다. 옵시디언이 스타 워즈 게임 만드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었고, 만약 스타 워즈 게임을 만든다면 이런 프로토타입을 이렇게 공개하지는 않았을 것 같군요.

프로토타입을 직접 다운로드하지 않고 어떤 모습인지 보고 싶다면 이 프로젝트의 리드 아티스트가 유튜브 채널에 올린 쇼케이스 영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 어드벤처 사이베리아 시리즈의 세 번째 게임 《사이베리아 3》의 출시가 당초 12월에서 내년 1분기로 연기됐습니다. 베노아 소칼의 세계를 더 충실하게 담기 위해서라고 하는군요.

《사이베리아 3》는 정식 한국어판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옵시디언이 ‘미래를 위한 설문’이라며 ‘파트너사’가 진행하는 설문을 자기 포럼에서 링크했습니다. 설문이 무척 긴데 PC용 아이소메트릭 RPG 경험,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에 대한 의견, TRPG 패스파인더를 기반으로 한 PC RPG(!)에 대한 관심을 묻습니다.

▲ 《시스템 쇼크》 리부트를 개발 중인 나이트다이브 스튜디오는 킥스타터 페이지에 매달 업데이트를 올리며 개발 상황을 알렸습니다. 사전제작 진행 상황을 간략하게 이야기하고, 새로 채용한 개발자들을 소개하고, 특히 10월 업데이트에서는 새롭게 리뉴얼된 사이보그 어쌔신과 뮤턴트 사이보그의 컨셉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어쌔신은 모습만이 아니라 행동 방식도 꽤 달라지는 것 같군요.

더불어 최근 채용 공고를 보면 게임 엔진은 프로토타입에 활용된 유니티에서 언리얼 엔진 4로 바꾼 것 같습니다.

▲ 10월 25일 《언더레일》 개발 일지에서는 확장팩 《익스페디션》이 캐릭터 시스템에서 확장/추가하는 요소들을 소개했습니다. 이 내용은 다음 개발 일지가 올라오면 함께 묶어서 글을 올릴 것 같습니다.

▲ 솔닥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8월 출시한 《좀버사이트》(스팀 페이지) 이후 스튜디오의 계획밝혔습니다. 《좀버사이트》 확장팩과 완전 신작 두 가지를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는군요. 신작은 플레이어 캐릭터가 세대를 거쳐 후손을 남기면서 진행되는 게임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 지난 4일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의 3.04 업데이트가 올라왔습니다. 캐릭터 생서 시 한국어 폰트 잘림 수정과 함께 다양한 밸런스 조정과 버그 수정이 있었는데, 공식 포럼에서 전체 변경사항을 볼 수 있습니다.

퍼블리셔 소유가 아닌 자기들 게임이라 그런지 꽤 오랫동안 업데이트를 해주는군요. 같은 엔진을 사용할 2편 개발과 동시에 진행되는 점도 있겠고요. 출시 버전과 3.0대 버전 사이에 게임이 꽤 많이 바뀌어서 평가를 달리 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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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액세스 중인 SF 던전 RPG 《스타크롤러즈》 개발 팀이 2017년 봄 정식 출시 계획을 밝혔습니다.

▲ 지난 10일 워렌 스펙터가 영국의 한 게임 컨퍼런스 중에 《시스템 쇼크 3》 관련 이야기를 했습니다. (중계 녹화본) 개발 초기라 구체적이진 않고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하지만…

  • 컷씬을 싫어한다. 만약 《시스템 쇼크 3》에 컷씬이 있으면 여러분 모두 내 엉덩이를 걷어차라.
  • 디테일한 해킹 시스템을 구현하고 싶다. 《시스템 쇼크》가 만들어졌던 때에 비해 해킹에 대한 지식이 많이 알려져 있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르치는 정도는 아니겠지만 해킹다운 해킹으로 만들고 싶다.
  • 시스템 쇼크를 규정하는 환경 스토리텔링은 계승하되 더 상호작용하는 방식으로 만들고 싶다. 단지 내러티브 측면만이 아닌 게임플레이 측면에서도 흥미로운 환경을 구축하고 싶다.

기대를 높여주는 이야기들이군요.

▲ 《캐슬 크래셔》로 유명한 인디 팀 베히모스의 턴제 전략 게임 《핏 피플》 한국어 지원으로 출시됩니다. (스팀 페이지) ‘종말 이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리 멀지 않군요!

▲ 얼마 전 옵시디언 트위치에서 조쉬 소여가 자신이 감독한 《뉴 베가스》를 세 시간 정도 플레이했습니다. (물론 자기가 만든 모드를 깔고: “내가 이렇게 플레이하고 싶어서 만든 모드니까!”)

플레이하면서 채팅으로 들어온 질문들에도 답했는데, 대부분 그동안 여러 번 나왔던 내용이었습니다. 《뉴 베가스》를 리메이크하고 싶은 생각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는데, 일단 그건 베데스다가 결정할 일이고 그렇다 해도 “이미 만든 게임”이라며 생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지금 감독 게임 (필라스 2) 다음으로 역사 RPG를 만들 거란 이야기도 또 하더군요.

▲ 데달릭 엔터테인먼트가 퍼즐 가득한 수채화풍 어드벤처 게임 《캔들》(스팀 페이지)과 《위스퍼드 월드》의 후속작 《사일런스》(스팀 페이지)를 출시했습니다. 최근 데달릭 퍼블리싱 게임들이 대부분 그렇듯 둘 다 공식 한국어 지원입니다.

스페인 인디 팀이 만든 《캔들》은 퍼즐과 탐험이 중점인 반면 데달릭 자체 개발인 《사일런스》는 다른 데달릭 타이틀에 비해 퍼즐이 굉장히 간략하고 스토리와 비주얼에 집중한다는평이군요. 데달릭 자체 개발 어드벤처 게임들이 점점 퍼즐을 줄이는 경향성이 더욱 두드러지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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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컴이 코난 더 바바리안을 기반으로 만드는 생존 게임 《코난 엑자일스》의 한국어 포함 11개 언어 지원을 발표했습니다공식 웹사이트개발 블로그까지 한국어를 지원하는군요. 내년 1월 얼리 액세스로 출시됩니다.

데달릭 SF 어드벤처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 한국어 지원 출시 예정

독일 퍼블리셔 데달릭 엔터테인먼트가 디스토피아 SF 어드벤처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를 2017년 1분기에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팀 페이지)

데달릭의 다른 신작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어 공식 지원입니다.

  • 디스토피아적 현실 세계와 유토피아적 가상 현실 사이의 괴리 가 발생하는 시대. 존재의 의의가 물질에서 가상으로 넘어가는 시기가 배경.
  • 플레이어는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기자이자 아버지인 리처드 놀란. 자신과 아내, 아들이 정신 업로드의 대상이 됐지만 놀란의 업로드에만 문제가 생긴다. 그 결과 놀란은 현실에서 불완전한 기억을 가지고 여전히 살아가고 있고 가상 세계에서도 불완전한 두 번째 자신이 존재하게 된다.
  • 놀란은 가족과 다시 만나고 분리된 자신을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데…그는 곧 이 여정이 자신만이 아닌 인류의 미래가 걸린 일임을 알게 된다.

게임 형식은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스토리 중심 3인칭 3D 어드벤처라고 합니다. 여러 캐릭터를 플레이하면서 다층적인 스토리를 경험한다고 하는군요.

참고로 데달릭은 최근 몇 년 동안 거의 모든 신작들을 한국어 지원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출시 예정인 다른 신작들 《더 롱 저니 홈》(스팀 페이지), 《캐러밴》(스팀 페이지), 《AER》(스팀 페이지), 《섀도우 택틱스》(스팀 페이지) 모두 정식 한국어 지원한다고 합니다.

데달릭 우주 탐험 RPG 《더 롱 저니 홈》 한국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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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달릭 엔터테인먼트가 우주 탐험 RPG 《더 롱 저니 홈》(스팀 페이지)에 공식으로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데달릭은 판타지 전술 RPG 블랙가드 시리즈도 한국어로 출시했었고 최근 출시작 대부분에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작들이 한국어 지원하지 않은 기존 시리즈 신작, 가령 《데포니아 둠스데이》 같은 경우는 지원이 없지만요.)

《더 롱 저니 홈》은 점프 드라이브를 실험하다가 사고로 은하 반대편에 떨어진 우주선이 미지의 우주를 탐험하면서 지구로 돌아오는 여정을 소재로 한 게임입니다. 랜덤으로 생성된 우주의 자유로운 탐험, 손수 만든 수백 가지 퀘스트, 우주선의 유지/보수, 각자 개성과 능력이 다른 선원들의 관리/갈등, 12개 외계 종족과의 교류 및 대립 등이 특징입니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개발자가 설명하는 외계 종족과의 의사소통과 우주선 관리가 흥미롭게 들리는군요.

개발 팀은 현실에서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끼리 의사소통하기 어려운 것처럼 외계인과의 까다로운 의사소통을 구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플레이어가 단어들을 배우면서 작은 문장을 구성하고, 대화 전개 가능성을 ‘탐색’, 새로운 단서를 얻어가는 방식이라고 설명하는군요. 또 상대방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자기도 모르게 상황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주선 관리 부분에서는 ‘발전’보다는 ‘유지보수’에 중점을 둔다고 합니다. 보통 작게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크게 성장하는 보통 RPG와 달리 플레이어는 처음부터 큰 우주선을 지니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처음에는 무기도 실드도 없는 상태에서 보호할 수 있는 장비를 획득해야 하고, 우주선이 망가지지 않도록 유지보수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해야 합니다.

《더 롱 저니 홈》은 올해 연말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더 롱 저니 홈》 외에도 데달릭은 아라비아 반도에서 캐러밴을 운영하는 경영/전략 게임 《캐러밴》(스팀 페이지)과 하늘을 떠다니는 섬들로 이루어진 세계를 새가 되어 탐험하는 《AER》(스팀 페이지)도 한국어로 출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