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스벤 빈케 인터뷰: 얼리 액세스 계획, 추가될 것들

dos-2-05

라리안 CEO 스벤 빈케가 최근 유로게이머, PC 게이머와 인터뷰하면서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의 얼리 액세스 계획을 이야기했습니다. 현재 얼리 액세스에서 빠져있는 부분들, 얼리 액세스를 진행하면서 혹은 정식 출시 때 추가될 부분들을 언급했군요.

내용을 추려서 정리해봤습니다.

싱글플레이어 모드의 동료 시스템

  • 현재 얼리 액세스에서는 파티 관계와 동료 스크립트가 빠져있다. 현재는 싱글플레이어라도 코옵으로 모든 캐릭터를 조작한다는 전제로 되어있다.
  • 동료마다 견해를 가지고 있고 플레이어는 동료에게 영향을 미쳐야 한다. [싱글플레이어로 플레이 시] 다른 캐릭터를 움직일 수는 있지만 그 캐릭터의 기원 퀘스트나 그 캐릭터의 관계에 직접 좌우할 수는 없다.
  • 동료와의 갈등이 발생하고 플레이어는 그 갈등을 관리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잘못된 대처를 하면 캐릭터가 파티를 떠나고 심지어 공격해온다. 하지만 현재 얼리 액세스에서는 싱글플레이어를 위한 파티 대화나 관계 미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전투 난이도와 AI

  • 아직 구체적인 데이터 분석이 나오지 않아서 확실히 말할 수는 없지만, 평가들을 보면 전투가 어렵다는 의견들이 많아서 좋다. 어떤 전투는 너무 어렵다는 건 알지만. 앞으로 몇 달 동안 AI 개선 관련 계획이 많이 있는데 사람들의 전투에 대한 생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너무 쉽다고 느낄지, 너무 어렵다고 느낄지) 궁금하다.
  • 2편은 게임 전반의 난이도를 유지하고 싶다. 1편에서는 그러지 못했다. 캐릭터가 성장하고 플레이어가 익숙해지면서 또 새로운 요소들이 도입되고 플레이어가 새로운 전술을 궁리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고 싶다.

콘텐츠

  • 현재 얼리 액세스에는 액트 1이 들어가있는데,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되는 액트 1의 종반부는 들어가 있지 않다.
  • 나머지 콘텐츠는 정식 출시 때 업데이트되지만, 얼리 액세스를 진행하면서 액트 1에 조금 추가되는 부분들이 있을지도.
  • 액트 2는 훨씬 크다. 액트 1이 20~25% 정도고 액트 2가 50%, 액트 3이 나머지 25%가 된다. 그렇다고 맵이 세 개란 이야기는 아니다.

그외 얼리 액세스 도중에 추가될 부분들

  • 변신 스킬과 소환 스킬 트리 추가.
  • 게임 마스터 모드 추가. 게임 마스터 모드는 아주 새로운 것이라 테스트가 많이 필요하다.
  • 캐릭터 시스템 관련해 여러가지 시스템을 넣고 빼면서 테스트해볼 생각. 특히 (2편의 새로운 요소인) 기억 스탯은 굉장히 큰 실험이다. 기억 스탯에 대한 의견이 많아서 앞으로 여러가지 형태로 구현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 카메라 앵글도 약간 뒤로 더 줌아웃할 것.

저널과 퀘스트에 대해

  • 저널을 좀 더 명료하게 할 수는 있다고 본다. 하지만 오리지널 씬은 퀘스트라는 개념이 없을 정도로 자유로운 데다, 사람들이 퀘스트가 있고 퀘스트 보상이 있고 이런 보상을 얻는다고 알려주는 데 너무 익숙해져 있기도 해서 까다로운 부분이 있다.
  • 우리는 플레이어가 커다란 목표를 이루는 여정을 하면서 만날 수 있는 작은 이야기들을 준다. 이야기의 시작은 섬인데 섬에서 벗어나면서 자신에게 뭔가 특별한 게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액트 1이 끝나면서 뭔가 해야 할 일이 있음이 분명해진다. 그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은 마음대로 해도 된다.

정식 출시는 2017년 예정입니다.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스벤 빈케 인터뷰: 얼리 액세스 계획, 추가될 것들”에 대한 4개의 생각

  1. 얼리 엑세스에는 파티 관계, 동료 스크립트가 빠졌다니, 얼마나 좋게 나오려고 하는 건지… 공개될수록 기대하게 만드는 게임은 처음이네요.
    다만, 스팀 페이지에서 전투 관련된 것들이 아쉽다는 글들이 올라왔던데, 라리안이 그 부분을 인식하고 있는 거 같군요.

  2. 얼리엑세스 소감은 그래픽이 많이 좋아지고 캐릭터별로 개성이 많이 생겼어요 종족별로 모습이나 기술도 확실히 다릅니다. 속성을 이용해서 하는 전투는 여전한데 처음부터 쓸 기술이 많은 대신 난이도도 약간 올라간듯..
    사이실처럼 들어가자마자 복잡한 퀘스트라인 안으로 들어가게 만들지는 않는데 그렇게 진행이 친절하다는 인상은 별로 못받았습니다. 전작은 튜토리얼 던전이라도 있었는데.. 왜그런가 생각하니 플레이어가 1을 클리어했다는 가정하에 게임이 진행되서 그런것 같아요.

    1. 튜토리얼도 나중에 추가된다는 모양이더군요. (얼리 액세스 도중에 시스템들 이것저것 테스트하고 바꿀 작정이니 튜토리얼 만들기엔 이르지 않을까 싶군요.)

  3. 그리고 그래픽이 너무 예뻐서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DOS1도 그래픽이 나쁜편은 아니었지만 어딘가 촌스러웠는데 2는 그런 느낌이 없어졌습니다.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