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 게임플레이 영상 / 인터뷰: 우주 정거장 던전, 무기의 희소성

퀘이크콘/게임스컴에서 공개된 《프레이》 관련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역시 베데스다가 공개한 새로운 게임플레이 영상부터 보시죠.

프리뷰에서 화제가 됐던 컵으로 변신하는 장면을 드디어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미믹 능력은 컵만이 아니라 플레이어 캐릭터와 같거나 보다 작으면서 고정되지 않은 모든 물체로 변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벤토리의 존재도 확인할 수 있고 디스아너드 시리즈와 달리 ‘조사’ 같은 인터랙션도 보입니다. 후반부에는 정거장 바깥 우주를 유영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산소 미터도 존재하는군요.

인터뷰(1, 2)에서 흥미로운 내용들을 추려봤습니다. 《프레이》는 퀘이크콘 때 한 번 정리한 내용도 있으니 그쪽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우주 던전: 정거장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우주 던전처럼 지어졌다. 도달할 수 있는 방법만 생각할 수 있다면 어디든, 옛날 RPG들처럼 용건이 없는 곳이라도 갈 수 있다. 비록 거기서 강한 괴물들에게 깨진다고 해도 원한다면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 멋지다고 생각한다.
  • 우리는 장애물들을 특정한 능력에 엮어서 생각하지 않는다. 가령 높은 지역에 올라가야 하는 도전이 있다면 해법으로 가능한 여러가지 시스템이 있다. 글루 건으로 발판을 만들 수도 있고, 뭔가 사용해서 추진력을 발생시켜 위로 도약할 수도 있다.
  • 작은 틈새를 지나가야 하는 도전이라면 주변에 있는 작은 물건으로 변신해서 지나가거나, 인벤토리에 있는 물건을 떨어트려 그걸로 변신해서 지나가거나, 연기로 변신해서 지나갈 수도 있다.
  • 뉴로모드: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능력을 부여하는) 뉴로모드는 인간적인 뉴로모드(해킹 능력 강화, 민첩성 강화등)와 외계인으로부터 비롯된 뉴로모드 두 그룹이 존재한다. 외계 뉴로모드는 외계인들을 연구해서 습득해야 한다. 특정한 힘 하나를 얻으려고 해도 꽤 많은 수의 외계인을 조사해야 하고 위험한 구역으로 가거나 강력한 적을 여럿 물리쳐야 할 수도 있다.
  • 무기의 희소성: 무기는 굉장히 귀하다. 우주 정거장은 하이테크 기업 연구 시설이라 보안 용도의 무기와 탄약만 소수 존재한다. 우리는 플레이어가 총을 막 쏘고 다니기보다는 가능한 독창성을 발휘하길 바란다. 그래서 탄약도 제한되어 있다. 그냥 재미로 멋진 것들을 하고 다니기보다 머리를 써서 살아남는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 그래도 총을 쏘고 다니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가능하다. 원한다면 모든 제작용 재료를 탄약을 만드는 데 쏟아 부어버릴 수도 있고, 그러면 보이는대로 다 쏘고 다니는 플레이도 가능할 것이다.
  • 우주 유영: 우주 공간을 통하는 사이드퀘스트들도 있고 외부에서만 진입 가능한 숨겨진 지역들도 있다.
  • 우주에서의 무중력 전투도 존재한다. 바깥을 날아다니는 작은 로봇들과 외계인도 있다.

《프레이》는 2017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prey-cup

“《프레이》 게임플레이 영상 / 인터뷰: 우주 정거장 던전, 무기의 희소성”에 대한 2개의 생각

  1. 프레이 아직까지 공개된 정보로는 혹평이 굉장하더군요.
    특히 컵으로 변신한다는 아이디어는 무슨 생각으로 집어넣은 걸까요…

    1. 시연으로 보인 게 컵일 뿐이지 컵 뿐만이 아니라 캐릭터보다 작고 고정되지 않은 모든 물건으로 변신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게임 전체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베데스다에다가, 여전히 콘솔스러운 게임이고), 능력 자체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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