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 트레일러, 게임플레이 프리뷰

지난 새벽 시작된 21회 퀘이크콘에서 《프레이》 게임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됐습니다. 짧은 게임플레이 클립 모음으로 구성된 트레일러입니다.

퀘이크콘 현장에서 실질적인 게임플레이 시연이 진행됐지만 안타깝게도 현장 참가자들만을 대상으로 공개됐습니다. >:( 대신 베데스다 공식 사이트인 베데스다넷에 시연 내용을 꽤 자세하게 소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내용을 개략적으로 옮겨봤습니다.


  • 플레이어는 지구 궤도를 도는 최첨단 연구 시설 탈로스 원에서 외계인의 힘을 이식 받는 실험에 참여하게 된 모건 유. 격리 시설을 탈출한 외계 생명체(타이폰)가 우주 정거장을 점거하고, 플레이어는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도구와 무기들, 신비한 능력들, 기지를 활용해 위협에 맞서게 된다.
  • 타이폰은 정거장을 돌아다니면서 살아남은 인간들을 사냥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도구와 능력을 활용해 직접 대면을 피하면서 비밀 통로를 찾아 잠행할 수도 있다. 정거장 전체가 완전하게 연결된 세계기 때문에 길을 찾을 수만 있다면 처음부터 어디든 갈 수 있다.
  • 플레이어는 정거장 곳곳의 뉴로모드를 찾아서 외계인으로부터 비롯된 초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외계인과 초능력

  • 여러가지 유형의 외계 생명체가 존재. 각자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
  • 미믹은 주변의 일상적인 물건으로 자기 모습을 위장할 수 있다. 방심한 틈을 타 공격하는 성격 때문에 그 작은 크기에 어울리지 않게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 사무실 의자나 쓰레기통이 미믹일 수도 있기 때문에 주변을 잘 살펴보고 다녀야 한다.
  • 마치 그림자로 만든 인간처럼 생긴 팬텀은 걷거나 달리기보다는 거의 텔레포트하듯이 움직인다. 바로 앞에 있던 팬텀이 다음 순간에는 등 뒤에 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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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폰을 연구해서 뉴로모드로 그 능력을 배울 수 있다. 미믹에게서 변신하는 능력을 배워 잠입과 퍼즐 해결에 써먹을 수 있다. 시연에서는 모건이 커피 컵으로 변신해 작은 틈을 지나 다른 방법으로는 들어가지 못했을 방에 들어갔다. 나중에는 리사이클러 차지(주변 물질을 제작용 자원으로 분해시키는 특수한 수류탄)로 변신해 적대적인 로봇 옆을 굴러서 피해갔다.
  • 능력을 연속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시연에서는 리사이클러 차지로 변신한 뒤 키네틱 블라스트 능력으로 추진해 날아가 오퍼레이터에게 들지키 않고 위쪽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키네틱 블라스트는 팬텀의 공격 방식을 연구해서 얻을 수 있는 능력이다. 전투에서는 적에게 큰 대미지를 주면서 밀어내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구, 무기, 제작

  • 초능력 대신 탈로스 원에서 발견할 다양한 도구와 무기를 활용할 수도 있다. 가령 글루 캐논은 금세 굳는 접착제를 발사해 적을 그 자리에서 꼼짝 못하게 할 수도 있고, 불을 내뿜는 파이프와 전기가 튀는 배전반을 덮을 수도 있고, 새로운 길을 만들 수도 있다.
  • 시연에서는 여러 마리의 미믹을 접착제로 가두어 조사한 뒤에 소음기 달린 권총으로 제거했다. 나중에는 글루 캐논을 활용해서 위쪽 통로로 올라갈 수 있는 임시 발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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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작 시스템: 정거장 곳곳의 물건을 분해해 얻을 수 있는 자원으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정거장 곳곳의 조립장치를 활용해 무기와 탄약은 물론 추진 장치 같은 것도 만들 수 있다. 무주력 추진 장치를 활용해 정거장 주변 우주를 탐색하면서 에어록 통해 새로운 지역으로 접근할 수도 있다.
  • 하지만 우주를 통하는 지름길을 찾았더라도 방심할 수는 없다. 위험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타이폰만이 탈로스 원의 유일한 위협은 아니다. 무기와 초능력, 도구, 지혜와 함께 약간의 편집증이 생존의 열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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