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러니》 게임플레이 영상 /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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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E3 시연을 바탕으로 한 《티러니》 프리뷰와 인터뷰 기사들이 여러 매체에 올라왔습니다.

기자들에게 시연한 부분은 게임 시작 몇 시간 뒤로  어센션 홀이라는 요새에서 공성이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벤드리엔 가드’라는 저항군이 수성, 카이로스 소속으로 공적을 경쟁하는 군대 ‘스칼렛 코러스’와 ‘디스페이버드’가 공성 입장입니다. 플레이어는 페이트바인더로서 셋 중 한 쪽의 편을 들어줄 수 있는데, 이 공성과 여기서 내리는 선택은 이후 게임 전개에 중요한 기점이 된다고 합니다.

PC게임즈N에서는 세 가지 경우를 모두 보여주는 36분 게임플레이 영상을 올렸습니다.

역시 기본적으로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스러운 느낌이군요. 공성 상황인 만큼 대부분 전투 장면입니다. 외관은 물론 표시되는 요소들에서도 꽤 달라진 UI, 능력 사용에 쿨타임 활용, 아군 공격이 존재하지 않는 점 등이 눈에 띕니다. (참고로 시연은 가장 쉬운 난이도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대화는 《필라스》와 비슷한 구조로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꽤 여러 가지 선택지들이 표시되고, 능력치가 요구되는 선택지도 있고, 요구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대사는 내용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티러니》의 새로운 요소로 대사 속 중요 키워드에 커서를 올리면 툴팁으로 설명을 볼 수 있게 했군요.

‘보스’ 인카운터 직전 대화에서 운동신경이 필요한 위협 행동으로 조무래기들을 도망치게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전투 인카운터를 쉽게 만들어주는 데다 파티 전체가 운동 관련 스킬 경험치를 얻는군요.

프리뷰/인터뷰들에서 세력 관계와 평판, 선택과 관련된 이야기 몇 가지를 추려봤습니다.

  • 저항군 편을 들어주다가 상대 군대와 만나게 됐을 때 버리는 선택도 가능했다. 하지만 상대는 믿지 않아서 결국 싸우게 됐지만, 이 선택은 나중에 큰 영향을 미쳐 새로운 퀘스트라인을 열게 된다고. (다른 프리뷰 기사에서는 똑같이 배반하는 상황에서 싸우지 않고 믿어줬다고 합니다. 그 이전의 세력 관계와 평판이 선택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 세력들이 게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플레이어가 어떤 세력을 선택해야만 하는 순간이 흔하다. 한 번의 플레이로는 절반 정도의 콘텐츠를 놓치게 된다. 그래서 한 번의 플레이가 20~30시간 정도고 여러 번 플레이할 수 있도록 의도하고 있다.
  • 제국을 배반해 수적으로 열세인 저항군에 가담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제국에서 권력을 쌓은 플레이어는 잃을 것이 많다. 선한 선택이 가장 쉬운 선택인 다른 RPG들과 달리 여기서는 선한 선택이 많은 증오를 사게 된다.

《티러니》는 올해 출시될 예정입니다.

“《티러니》 게임플레이 영상 / 프리뷰”에 대한 3개의 생각

  1. 필라스보다 턴이 훨씬 더 직관적이고 캐릭터들 동작도 훨씬 디테일하네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도 전투가 재미있는편이었는데 전투쪽에서는 훨씬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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