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월드 어센던트》 버티컬 슬라이스 개발 중 / VR 게임 《언더월드 오버로드》 발표

아더사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어제 개발 업데이트를 통해 《언더월드 어센던트》의 ‘버티컬 슬라이스’ 개발 소식을 알렸습니다.

게임 시스템과 아트 디렉션 검증을 위해 테스트용 레벨들로 만들어졌던 프리알파 프로토타입과 달리 버티컬 슬라이스는 실제 게임에 들어갈 레벨을 제작하면서 게임의 기능 전반을 시험하게 됩니다.

이 버티컬 슬라이스에 들어갈 레벨은 ‘마르콜’이라고 언더월드의 주요 3개 세력 모두가 거주하는 중립 지역이라고 하는군요. 게임에서 두 번째로 작은 규모의 레벨이라고 합니다.

거주지인 만큼 이번에는 NPC들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군요.

underworld-overlord-teaser
언더월드 오버로드

그리고 지난 달 발표된 VR 액션/전략 게임 《언더월드 오버로드》도 일단은 언급해야 겠군요.

《언더월드 어센던트》의 스핀오프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던전을 운영하는 마스터가 돼서 몬스터를 부리고 함정을 설치하면서 모험가들을 저지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지난 달 발표된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반 VR 플랫폼 데이드림 VR 전용 게임입니다.

《언더월드 어센던트》를 개발하면서 언제 이런 게임까지 개발하는가 싶은데, 이 게임의 개발 자체는 외부 스튜디오에서 맡는다고 하는군요.

아마 이 게임을 여기서 따로 다루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언더월드 어센던트》 소식을 다룰 때 곁다리나, 단신 모음 정도에 다룰 것 같네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