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드 보야스키,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합류

오리지널 《폴아웃》의 아티스트였고 팀 케인, 제이슨 앤더슨과 함께 트로이카 게임즈의 삼인방 중 한 명이었던 레오나드 보야스키가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습니다.

tim-leonard

소식은 오늘 팀 케인이 페이스북에 “새 동료“라며 뒤편에 레오나드 보야스키가 찍힌 사진을 공개하며 알려졌습니다. 결정적으로 몇 시간 뒤 보야스키의 페이스북 프로필에는 블리자드 퇴사와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합류 사실이 업데이트됐습니다.

보야스키는 인터플레이에서 게임 아티스트 경력을 시작했고 《폴아웃》에서는 아트 디렉션에 더불어 팀 케인, 제이슨 앤더슨 등과 함께 폴아웃의 정체성을 형성했습니다. 이후 케인 및 앤더슨과 공동으로 트로이카 게임즈를 세워 《아케이넘》과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 블러드라인》의 아트 디렉션, 스토리, 퀘스트 디자인 등을 맡았고, 트로이카 폐업 이후 2006년 블리자드에 입사해 10년 동안 근무하며 《디아블로 3》의 월드 디자인을 이끌었습니다.

이제 관심이 가는 부분은 과연 옵시디언에서 팀 케인과 뭘 하느냐일텐데요. 케인은 옵시디언에 합류한 이후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와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에 프로그래머로 참여했고, 《티러니》에도 어떤 형태로 (하지만 주도적이진 않은 형태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와 별개로 이전부터 CEO 퍼거스 어크하트가 몇 차례 인터뷰에서 팀 케인이 어떤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는 언급을 했었죠. 과연 그 구상과 보야스키의 합류에 어떤 관계가 있을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또 과연 듀오에 그치지 않고 다시 ‘트로이카’가 될 수 있을지도 궁금하군요.😉

“레오나드 보야스키,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합류”에 대한 2개의 생각

  1. 디아블로3은 퀘스트설계가 선형적인지라 보야스키의 장기가 발휘되기에는 좀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었더랬는데… 그래서 옵시디언 오면 좋겠다 생각했던 사람이 정말로 오다니!! 옵시디언에서 좋은 작품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