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젯 아이의 어반 판타지 어드벤처 《언어바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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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웰 시리즈 등으로 잘 알려진 와젯 아이 게임즈가 어반 판타지 어드벤처 게임 《언어바우드》를 발표했습니다.

《언어바우드》는 블랙웰 시리즈와 같은 세계(어반 판타지 뉴욕)가 배경이지만 새로운 캐릭터들로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고 합니다. 제작자 데이브 길버트는 RPS와의 인터뷰에서 말하길, 자기가 생각하기에 형편없는 블랙웰 첫 게임을 굳이 하지 않아도 이 어반 판타지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네요.

게임플레이 면에서는 제니퍼 헤플러(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에 참여한 작가)가 말하곤 했던 ‘전투 없는 RPG’ 컨셉에서 영감을 얻어 그동안 자신이 만들어온 어드벤처 게임들에서 ‘RPG’의 개념들을 좀 더 수용한 형태를 구상하게 됐다고 합니다. (거기다 단순히 영향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제니퍼 헤플러가 게임의 스토리 설계에 도움을 줬다고 하는군요.)

구체적으로 플레이어 캐릭터의 성별 및 기원 이야기 선택, 각자 재능과 능력을 지닌 다섯 명의 동료 캐릭터 중 두 명을 선택하는 파티 구성, 다양한 해법을 지닌 문제들, 분기하는 스토리라인 같은 것들입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AGS 엔진을 사용하지만 비주얼은 기존 와젯 아이 게임들보다 두 배 늘어난 해상도로 묘사됩니다.

여러 면에서 와젯 아이의 전환점이 되는 게임인 것 같군요. 2017년 출시 예정입니다.

“와젯 아이의 어반 판타지 어드벤처 《언어바우드》”에 대한 1개의 생각

  1. 블랙웰 시리즈 감동받으며 했었는데, 주인공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고 RPG 요소가 있는 어드벤쳐라니 흥미롭네요! RPG 플레이시 비전투 루트를 선호하는데, 의외로 어드벤쳐가 그런 이상을 본격적으로 실험해볼 수 있는 장르라는 생각도 드네요.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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