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 신작 《티러니》 발표

오늘 오전에 진행된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GDC 이벤트에서 옵시디언의 신작 RPG 《티러니》가 발표됐습니다. (공식 웹사이트)

  • 선과 악의 전쟁에서 악이 승리한 이후의 세계가 배경.
  • 군주 카이로스의 무자비한 군대가 지배하고 전쟁으로 황폐화된 세계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살 길을 찾아간다.
  • 플레이어는 카이로스의 법을 대변하는 재판관이자 처형인(‘페이트바인더’). 세상을 여행하면서 사람들과 교류하며 선택에 따라 충성심이나 혐오감, 공포를 살 수 있다. 그 권력으로 정의를 구현해 충성심을 살 것인가? 아니면 공포를 가져올 것인가?
  •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 페이트바인더의 말이 곧 법이다. 플레이어가 사람들의 운명을 결정한다. 가장 작은 선택이라도 이 땅과 그 사람들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평판이 달라지고 매번 플레이할 때마다 급격하게 달라지는 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아직 게임플레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지만 시점을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샷들은 공개됐습니다. 이터니티 엔진으로 개발되었다는군요.

올해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옵시디언 신작 《티러니》 발표”에 대한 8개의 생각

    1. 바이오웨어가 만들어서 발더스, 아윈데에 쓰인 게 인피니티 엔진이고, 옵시디언이 유니티를 기반으로 만들어서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와 토먼트: 누메네라, 그리고 이 게임에 쓰이는 게 이터니티 기술이죠.

      1. 아하 그렇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누메네라에도 쓰였군요… 사실 crpg가 대부분 1인칭이나 숄더뷰 3인칭이 되면서 게임할 때 멀미가 나서 힘들었는데,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는 저에겐 정말 가뭄의 단비같은 rpg였습니다. T_T 이런 시점을 가진 게임 신작들이 계속 나오니 너무 좋군요. ㅎㅎ

  1. 올해 출시 예정이라니! 빨라서 좋네요😄 악이 승리한 세계에서의 법률집행자라는 컨셉도 흥미롭고 추가정보가 어서 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컨셉 설명만 들으면 플레이어가 이미 권력을 쥐고 있으니 법적이고 정치적 판단을 내리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비전투 대화 중시 게임일려나? 싶었는데 스샷을 보니 판타지스러운 전투씬도 있군요.

    이 게임에 쓰이는 이터니티 엔진이 PoE 때보단 좀 개량되어 있으면 좋겠네요. 작은 지역 로딩만 없애도 훨씬 좋을텐데.

  2. POE는 설레발이 과했지만 그 기대에는 충족하지 못한 게임이었는데 이 게임도 전형적인 추억팔이 똥꼬쇼일까봐 두렵습니다… 솔직히말해서 옵시디언도 이젠 별로다보니… 아무래도 진짜 RPG의 부흥을 선도할 회사는 시디프로젝트인것같습니다.

  3. 그나저나 트레일러 진짜 구리네요 사팍트레일러때 보여준 센스는 그냥 사팍 제작진이 도와줘서 얻어걸린듯

    1. 트레일러야 대부분의 경우 퍼블리셔에서 제작하니까요. 이 경우 패러독스 제작이겠고, 사우스 파크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신경을 많이 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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