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모음] 패스파인더 CRPG, 베데스다 쓰리, 주말러, DROD

글을 따로 쓰기 뭐한 단신들 모음입니다.

옵시디언: 패스파인더 CRPG는…

다음 달 《패스파인더 어드벤처 카드 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옵시디언 개발자들이 레딧에서 문답을 가졌습니다. 여기서 자연스럽게 패스파인더 CRPG 개발 여부에 대한 질문도 나왔는데, 이렇게 답하는군요.

“네, 가능성은 있습니다. 우리는 CRPG들까지 포함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했습니다. 일정과 자원, 예산의 세계에서는 간단한 일이 아니긴 하지만, 두 회사[옵시디언과 패스파인더 출판사 파이조] 모두 하고 싶습니다.”

역시 아직 제대로 개발되는 단계는 아닌가 보군요.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세 개의 프로젝트 진행 중

그제 DICE 발표 중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토드 하워드가 스튜디오에서 세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진행자가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미래를 묻는 질문에 답하면서 나온 내용인데요.

이 세 프로젝트는 그동안 베데스다 스튜디오에서 해왔던 것들과 많은 부분 다르면서도 베데스다 스타일로 “크고 미친” 프로젝트들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진행자가 그 중 하나의 이름이 ‘폴아웃 5’랑 운율이 맞느냐고 묻자 하워드는 답변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세 프로젝트 모두 공개는 먼 일이라고 합니다.

여기다 작년에 신설한 몬트리올 스튜디오가 모바일 개발(폴아웃 셸터, 엘더 스크롤 카드 게임)도 진행하는 등, 폴아웃과 엘더 스크롤을 돌아가며 만드는 주기에서 벗어나 더 확장하려는 모양새군요.

베데스다는 얼마 전 《폴아웃 4》의 업데이트와 DLC 출시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드래곤 에이지 택틱스 어때요?’

드래곤 에이지 프로듀서 마크 다라가 트위터를 통해 엑스컴이나 파이어 엠블렘 같은 턴제 ‘드래곤 에이지 택틱스’ 게임을 해보고 싶냐고 물어 화제가 됐습니다. 만약 만들어진다면 물론(?) 로맨스도 존재할 거라고 하는군요.

실현된다면 닌텐도 DS로 나왔던 소닉 RPG 이후 바이오웨어의 두 번째 턴제 게임이 될 것 같군요.

PC 게이머 위켄더에서 신작 PC 게임들 시연

pc-gamer-weekender

오는 3월 5일, 6일 영국 런던에서 PC 게이머지가 주최하는 PC 게이머 위켄더가 열립니다. 회사별로 마련된 존에서 신구작을 플레이해볼 수 있고 PC 조립 강연, 하드웨어 판매, 토너먼트 등 여러가지 행사가 열리는데, 미출시 게임들도 플레이 가능하고 여러 발표도 있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곳에서 관심을 가지는 발표로는 라리안의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패러독스의 《스텔라리스》, 《프로즌 시냅스 2》,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오리지널 엑스컴 디자이너의 엑스컴 회고가 있네요. 관련 소식이 나오면 물론 이 블로그에서 전할 생각입니다.

LiEat 3부작 출시 예정

RPG 만들기로 만들어진 일본 프리웨어 게임 LiEat 3부작이 플레이즘을 통해 스팀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스팀판은 3부작이 모두 들어가 있고 유료로 판매됩니다. 게임적으로 프리웨어판과 차이는 없지만 영문 번역을 기존 번역자가 새로 다듬었고 도전과제와 트레이딩 카드를 지원한다는군요. 게임을 스팀 라이브러리에 넣고 싶거나, 도전과제/트레이딩 카드를 맛보며 플레이하고 싶거나, 개발자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출시 같습니다.

참고로 프리웨어판은 3부작 모두 제작자가 공식 인정한 팬 한국어판이 존재합니다. (1편, 2편, 3편)

DROD RPG 스팀 출시

2008년작 ‘퍼즐 던전 크롤러’ 《DROD RPG》가 지난 12일 스팀에 출시됐습니다. 가격은 6,500원/5.99달러입니다.

개인적으로 DROD 시리즈는 1편을 좀 해봤고 꽤 재밌었는데, RPG 요소를 결합한 《DROD RPG》를 해본 적이 없군요. 어느 정도 팬이 있고 공간/논리 퍼즐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평이 좋은 시리즈입니다.

히어로 앤 도터+ 출시

RPG 만들기로 만들어진 또다른 일본 게임 《히어로 앤 도터》가 지난 19일 스팀에 출시됐습니다. 현재 가격은 출시 기념으로 10% 할인된 9,450원/8.99달러입니다.

산전수전 다 겪은 히어로가 저주를 받아 레벨이 1로 고정되고 이번에는 ‘제작자가 욕망을 담아 그린’ 여자아이들의 힘을 빌려 던전을 헤쳐나가고 세상을 구해야 한다는 설정입니다. 진지한 던전 크롤링 게임플레이와 30명 넘는 여자아이들과의 성장과 교류, 유우머 등을 특징으로 내세웁니다.

“[단신 모음] 패스파인더 CRPG, 베데스다 쓰리, 주말러, DROD”에 대한 2개의 생각

  1. 드래곤 에이지 택틱스! 냉큼 트위터 가서 원한다고 투표하고 왔습니다 껄껄 턴제 RPG 늘어나면 좋겠네요.

    패스파인더 카드 게임, 이런 쪽 장르를 해보는 건 처음이지만 기대하고 있습니다. 옵시디언이 패스파인더 RPG나 WoD, 혹은 화이트마치 후편 발매로 막 마무리된 PoE 후속작 발표라도 해주면 참 행복할 것 같네요. 게임은 일단 한번 발표나면 완성때까지 넉넉하게 기다려야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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