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월드 어센던트》 개발 일지: 전투 설계 방향 / 《시스템 쇼크 3》는 개발 초기

《언더월드 어센던트》 개발 팀도 올해 마지막 개발 일지와 함께 연말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개발 일지에서는 전투 프로토타입의 개발이 시작되었다면서 전투 시스템의 방향성을 개략적으로 이야기합니다.

[Critical Failure!]

개발 팀은 전투 역시 게임의 다른 시스템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접근법을 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향합니다. 특히 지형과 고도, 장애물 등 공간을 활용하고, 물건을 집어던지고 거리를 재는 등 ‘움직이는 전투’ 개념을 유심히 연구하고 있다고 하네요.

롤플레잉인 만큼 기본적으로 여러 기술과 주변 환경을 활용하는 전술적인 전투를 지향하지만, 반사신경을 충분히 활용하는 더 액션스러운 전투를 추구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특화된 스킬들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개발 팀이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은 제 자리에서 서서 베기만 하는 ‘나무꾼 전투’라는군요.

개발 팀은 내년 초에 전투 시스템 프로토타입을 대상 후원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지난 달에 공개된 놀이터 프로토타입의 내용이 궁금한 분은 한 후원자가 지난 달에 올린 아래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개발자들이 마련한 놀이터에서 여러 이동수단과 물리 역학, 다양한 조합의 룬 마법을 활용해 장애물을 극복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이 프로토타입은 기능 테스트가 목적이고 최종 버전의 그래픽에 선입견을 주지 않기 위해 일부러 아주 단순한 그래픽으로 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아더사이드의 또다른 프로젝트인 《시스템 쇼크 3》는 티저 발표 이후 지난 14일 정식 보도자료로 몇 가지 정보가 나왔습니다.

  • 티저의 SHODAN 목소리는 오리지널 성우 테리 브로셔스가 새로 녹음한 것.
  • SHODAN의 이미지는 시리즈 컨셉 아티스트 롭 워터스가 신작을 위해 새로 그린 이미지를 살짝 보여준다.
  • 아더사이드는 몇년 전에 시스템 쇼크 프랜차이즈의 미래에 대해 독점 IP 권리를 확보했다. 최근에야 시스템 쇼크 상표를 소유한 나이트 다이브 스튜디오를 통해 후속작에 시스템 쇼크 이름을 사용할 권리를 얻게 됐다.
  • 《시스템 쇼크 3》는 현재 초기 구상 단계.

아더사이드 웹사이트에는 시스템 쇼크 포럼이 열렸고 개발자들이 팬들의 질문에 답하고 논쟁했는데요. 《시스템 쇼크 3》의 킥스타터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설문조사에 VR 관련이 있는 것은 관심도를 살피기 위해서지, VR 지원이 확정된 건 아니라고 하네요.

“《언더월드 어센던트》 개발 일지: 전투 설계 방향 / 《시스템 쇼크 3》는 개발 초기”에 대한 1개의 생각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