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울프가 전개하는 ‘하나의 월드 오브 다크니스’

화이트 울프가 지난 주 독일 이벤트에서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에 인수된 이후 월드 오브 다크니스의 전개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었습니다. 그 현장을 녹화한 영상이 어제 올라왔는데요.

패러독스 출신 신임 CEO 토비아스 셰그렌과 리드 스토리텔러 마틴 에릭슨이 ‘하나의 월드 오브 다크니스’로 명명된 비전을 이야기합니다.

전체적인 미디어 전개와 컴퓨터 게임 관련 부분을 중심으로 대략적인 내용을 옮겨봤습니다.

월드 오브 다크니스 프랜차이즈 전개

  • 하나로 통합되는 월드 오브 다크니스. 메타플롯을 관리하면서 품질을 유지하고 여러 미디어로 전개한다.
  • WoD를 최고의 호러 프랜차이즈로 만드는 것이 목표. 스타 워즈와 왕좌의 게임 프랜차이즈처럼 만들고 싶다. 수년이 지나 WoD HBO 시리즈 같은 게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실패라고 본다.
  • 무대가 미국에 국한되지 않는 글로벌한 스토리. 현대적 테마.
  • 각 게임 라인은 별개로 서로 다른 테마를 가지고 전개된다고 해도 잘 통합되도록, 크로스오버가 있어도 위화감이 없도록 할 것이다.
  • TRPG 라인은 당연히 계속 하면서 카드 게임, 소설, 컴퓨터 게임 등이 전개될 것.
  • 향후 전개에 관해 여러 곳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다만 아직 초기라서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는 게 없다.
  • 어떤 곳에 독점 라이선스를 주는 일은 없을 것. 예외적으로 특정 세팅을 바탕으로 한 AAA 게임이나 고예산 영화라면 독점 라이선스가 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없을 것이다.
  • 팬메이드 작품 활동을 장려한다. 좋은 작품들은 공식 인정도 하고 싶다.

컴퓨터 게임 전개 관련

  • 패러독스 인터랙티브가 WoD 컴퓨터 게임들을 독점하지는 않는다. 패러독스가 퍼블리싱하는 것도 있겠지만 모든 WoD 컴퓨터 게임을 패러독스가 퍼블리싱하지는 않을 것이다.
  • 블러드라인 신작이나 헌터 신작을 묻는 이야기도 많은데 물론 고려하고 있다.
  • 패러독스는 CCP가 만들던 월드 오브 다크니스 MMO 자산도 모두 인수했다. 소스 코드도 보고 있다. 어떻게 활용할지는 아직 확답할 수 없다.
  • 프로젝트 볼더리(2014년 CCP에 의해 중단 당한 블러드라인 팬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관한 질문도 많이 받는데, 실제로 그 개발 팀과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다.

8년 동안 CCP가 장농 속에 꽁꽁 숨겨두던 WoD가 드디어 빛을 볼 것 같군요. 좋은 작품들, 특히 좋은 컴퓨터 게임들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WoD 프랜차이즈 전개를 표명하는 일종의 트레일러도 나왔습니다. 보시죠.

“화이트 울프가 전개하는 ‘하나의 월드 오브 다크니스’”에 대한 1개의 생각

  1. ‘수년이 지나 WoD HBO 시리즈 같은 게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실패라고 본다.’ 우와 패러독스의 포부가 대단하네요. 그간 게임이란 매체에서는 있어 멈춰져있던 WoD의 시간이 이제야 돌아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어서 게임개발 소식이 뜨면 좋겠네요. 기다리기 힘듭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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