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월드 어센던트》 프로토타입 영상 해설

《언더월드 어센던트》 개발 팀이 새로운 개발 일지에서 지난 8일 공개된 프로토타입 게임플레이 영상을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디렉터 팀 스텔막의 코멘터리가 들어간 영상(위)과 아무런 외부 코멘터리가 없는 영상도 공개했네요.

개발 팀의 설명을 그대로 옮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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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토타입은 최근 개발이 진행된 다음 부분들을 조명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 킥스타터 당시 보여줬던 개략적인 프로토타입에서 비주얼의 수준을 크게 올리고 싶었습니다. 물론 최종 게임은 더 좋겠지만 이 단편에서도 큰 발전을 보여줍니다.
  • 지옥의 심연에 어울리는 모습을 찾고 싶었습니다. 귀스타브 도레, 18세기 인상파 화가들, 심지어 러시아의 초현실주의 화가들까지 여러 고전 화가들을 참고했습니다. 서로 다른 두 공간을 보여주고 싶었던 만큼, 높게 솟은 용암 소용돌이가 있는 광대한 칼데라와 심연을 여행하면서 볼수 있을 법한 조금 전형적인 복도를 선보였습니다.
  • 게임플레이 부분에서는 재미있는 잠입 게임플레이를 보여주는 한편 저희가 씨프에서 설계했던 모델을 뒤집었습니다. 잠행하는 몬스터 섀도우 비스트가 플레이어를 뒤쫓습니다. 주인공은 사실상 무장이 없는 로그라서 자신의 위트에 의존해 무시무시한 섀도우 비스트를 물리쳐야 합니다. 이 상호작용은 용암의 흐름을 조작하고 횃불에 불을 붙여 주변을 밝게 만들어 몬스터를 늦추는 식으로 ‘즉흥 엔진’이 지닌 능력을 조명합니다.
  • 그리고 몰입의 정도를 높이는 오디오 사운드스케이프에 게임의 내러티브를 전달하는 음성이 있습니다. 사운드스케이프에 귀기울여 보면 일종의 음악적인 박자를 들어볼 수 있을 겁니다. 사운드를 게임 시스템으로 활용하고 언더월드 자체의 특징을 강화하는 데 사용할 아이디어가 몇 가지 있습니다. 저희는 《씨프》와 《시스템 쇼크 2》에서 소리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 분명히 하자면 이 프로토타입에서 로그의 음성 더빙은 플레이어가 게임을 하면서 할 법한 생각을 해설하는 용도로 들어갔을 뿐입니다. 최종 게임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에 음성이 없습니다. 진정한 롤플레잉 게임을 만들려는 만큼 저희가 플레이어가 할 말을 대신해줄 생각은 없습니다.

프로토타입은 심연의 한 구석 만을 보여주고 로그 캐릭터가 섀도우 비스트를 조우하는 한 가지 경우만 보여줄 뿐입니다. 실제 게임에서는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더욱 많은 선택이 가능할 겁니다. 그래도 저희는 이 프로토타입이 킥스타터 이후 많이 진행된 개발 상태를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여러분도 공감하길 바랍니다.

저희는 앞으로 매달 프로토타입을 업데이트하면서 각 단계마다 더 많은 게임플레이와 특징들을 보여줄 겁니다. 지금 실험실에서는 팀(스텔막)이 마법 시스템을 휘젓고 있고, 윌은 개발과 테스트가 진행될 새로운 놀이터를 만들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지금은 알려줄 수 없는 퀘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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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토타입 빌드는 이달 말에 대상 후원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언더월드 어센던트》는 루킹 글래스 창립자를 비롯한 울티마 언더월드 시리즈 개발자들이 만드는 (울티마를 제외한 언더월드의) ‘후속작’입니다. 《울티마 언더월드》가 개척한 1인칭 롤플레잉 시뮬레이션 철학을 계승해 만들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언더월드 시리즈와 스토리와 배경 상으로도 직접적 연관이 있습니다.

“《언더월드 어센던트》 프로토타입 영상 해설”에 대한 2개의 생각

  1. 모델이 시프라는것 하나만으로도 기분이 좋군요. 요즘 잠입게임들은 대부분 적을 깔아두고 걔넬 죽이냐 피하냐 이 둘만을 문제로 삼고 있는데 그 이상을 갈수 있을까 기대되는군요.

    아 그리고 에이지 오브 데커던스가 출시했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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