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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테크》 킥스타터 시작

헤어브레인드 스킴즈가 만드는 배틀테크 기반 턴제 전술 게임 《배틀테크》의 킥스타터가 시작됐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새벽 2시에 올라왔는데 한 시간도 안 돼서 기본 목표액 25만 달러를 넘었고 8시간 된 현재 64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헤어브레인드가 그동안 세 번의 킥스타터에서 안정적으로 게임을 내놓아 신뢰를 쌓은 것도 있겠지만, 거기에 배틀테크 팬 베이스가 기세를 더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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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킥스타터는 모금 목표가 크게 네 단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일단 헤어브레인드가 모금 없이 자체 예산으로 개발할 수 있는 게임은 디테일한 턴제 멕 전술을 즐길 수 있는 싱글 플레이어 스커미쉬 게임이라고 합니다.

  • 멕 지휘 시뮬레이션.
  • 직접 미션의 변수와 난이도 등을 설정해 다양한 맵에서 AI 적들과 싸우거나, 미리 설정된 전투 시나리오를 플레이한다.
  • 일개 랜스(4기)를 지휘한다.
  • 일반적인 스커미쉬 미션은 30분 정도.
  • 무기와 아머, 히트 싱크, 페인트, 엔진, 자이로, 엑츄에이터, 충격 흡수 장치 등을 직접 조정할 수 있고 이런 요인들이 멕의 퍼포먼스에 영향을 미친다.
  • 펀치, DFA, 엄폐물 파괴.
  • 유니티 5 엔진으로 만드는 풀3D 게임.

여기서 25만 달러에 탱크, 호버크래프트, 지원 차량 등 멕이 아닌 적 유닛들의 추가 목표가, 이후 미션 유형과 전장 환경을 더 추가하는 미니 추가목표들이 있는데 이미 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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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멕 컴뱃이 배틀테크의 절반이라면 다른 절반은 그 세계일 겁니다. 100만 달러 모금 목표인 두 번째 단계는 그런 세계를 조명할 싱글 플레이어 스토리 캠페인입니다.

  • 자기 용병 회사를 운영하면서 이너 스피어의 분쟁에 발을 담그게 된다.
  • 멕의 부품과 무기부터 멕워리어들의 연봉과 성장까지 회사의 재정과 물류를 관리.
  • 돈을 벌어 전투 중 손상된 멕을 수리하고, 멕워리어들에게 봉급을 주고, 새로운 멕과 무기를 산다.
  • 물론 전장에서 더 저렴하게 좋은 부품을 주울 수도 있다.

185만 달러에 걸려있는 세 번째 단계에서는 이 스토리 캠페인을 더 개방된 구조로 확장한다고 합니다.

  • 플레이어가 직접 계약과 동맹을 선택할 수 있고 멕들의 분쟁지역 수송까지 관리하게 된다.
  • 수락한 미션에 따라 평판이 달라지고 평판에 따라 다음에 얻는 게약과 계약 조건이 달라진다.
  • 각 가문마다 자기만의 목표가 존재하기 때문에 나쁜 계약이나 배반에 당할 수도 있다.
  • 랜덤으로 생성되는 사이드 미션들.

그리고 250만 달러 목표인 4단계는 PvP 멀티플레이어입니다.

  • 가볍게 PvP를 하거나 매치메이킹으로 맞는 상대를 찾아 대결할 수 있다.
  • 가문마다 대사관과 이름을 딴 아레나가 있고 각자 서로 다른 게임플레이와 환경을 지니고 있다.
  • 토너먼트, 리그, 리더보드.

아직은 개발 초기라 컨셉 아트들 뿐이고 그다지 자세한 정보가 나온 건 아니지만, 전반적인 방향성은 기대를 해보고 싶군요.

출시 예정일은 2017년 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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