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_01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출시

무한하게 계속 될 것 같았던 시대를 넘어 영원이 왔습니다.

발더스 게이트, 아이스윈드 데일,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같은 인피니티 엔진 게임들의 계승작이자, 블랙 아일 이후 옵시디언이 처음 내놓는 오리지널 PC RPG,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가 지난 새벽 출시되었습니다.

추후 한국어 지원이 업데이트될 한국판은 다이렉트 게임즈(디지털/스팀 키)와 게임파라(패키지/스팀) 및 기타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5만 2천원입니다.

영문만 지원하는 전세계판은 스팀GOG, 험블 스토어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킥스타터 후원자들은 아직 안 했다면 어서 후원자 페이지에서 스팀이든 GOG든 키를 받아가세요😉

어젯밤 10시 각종 매체에서 리뷰가 나왔는데 (방대한 게임인 만큼 아직 다 못 끝내서 리뷰를 못 내놓는 곳도 있고요)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이상으로 굉장한 호평입니다. 간밤 루리웹에 대체로 링크 모음 정도만 해 놓았으니 읽어볼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군요.

그리고 이번 게임은 옵시디언을 항상 따라다니던 망령, 안정적이었던 《던전 시즈 3》와 《사우스 파크》로도 떨쳐내지 못했던 버그 악명도 어느 정도 떨쳐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는 2012년 킥스타터로 410만 달러 가량을 모아 개발될 수 있었습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출시”에 대한 8개의 생각

    1. 작년 가을까지는 흥미갈만한 프로젝트를 좀 넓게 모아서 정리하곤 했는데, 여유가 없어서 못하고 있어요. 지금 일반적으로 나오는 소식만 전하고 번역하기도 벅차네요. 모음글은 여유가 생기면 다시 해볼 생각입니다.

  1. 정말 그래픽이 예쁜 게임이죠.
    게임 플레이는 초반 조금 진행해 봤는데 만족스럽구요.

    RPG인지는 애매하지만 한참 전에 펀딩했던 팀버 엔 스톤이란 게임이 그린라이트에 올라왔더군요. 비슷한 게임은 드워프 포트리스나 스톤 하스정도입니다.

  2. 평이 좋더라고요. 스팀에서도 판매순위 1위, 2위를 계속 달리고 있고 ㅎㅎ 이걸로 옵시디언의 앞날이 좀 탄탄해질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올드스쿨 RPG를 표방하고 있으니 어느정도 어쩔 수 없겠지만, UI를 좀 더 세련되게 개선하고 유저편의성을 늘려주는 모드가 나오면 좋겠네요.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