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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드래곤 사가》, 캐릭터 시스템과 마법 체계 소개

지난 주 시작된 《세븐 드래곤 사가》의 킥스타터 캠페인드디어  시스템을 소개하는 업데이트들이 올라왔습니다.

15일 업데이트는 리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셸리가 종족, 클래스, 전문성을 조합하는 캐릭터 생성을 설명합니다. 각 선택마다 고유의 능력 값을 가지고 있고 조합에 따라 다른 빌드가 나오는 식이라고 하는군요.

현재 디자인에 있는 종족, 클래스, 특성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만 개발 예산에 따라 실제 게임에 들어갈 클래스와 종족의 수는 더 적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 종족: 하이 엘프, 셰이드 엘프, 드워프, 임페리얼, 크랄릭, 하프셰이드, 페이드리, 드레이키리
  • 클래스: 리전에어, 기사, 스카우트, 궁수, 레이스 헌터, 핏파이터, 치료사, 마법사
  • 특성: 치명적인, 전술적인, 빠른, 성직자다운, 방어적인, 강인한, 교활한, 고귀한, 7개 마법 원소 특성(불, 겨울, 자연, 네크로맨시, 흙, 폭풍, 일반)

셸리는 명백한 조합(강인한 기사)이 있는 한편 전통적이지 않은 별난 조합 역시 가능성 있는 빌드로 만들 거라고 합니다. 기본 스탯은 힘, 민첩, 정신, 지능, ‘히트 포인트’ 다섯 개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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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16일 업데이트는 크랄릭 핏파이터의 배경 이야기와 함께 각 종족의 특성을 설명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오늘 17일 업데이트의 마법 이야기는 좀 더 흥미롭습니다. 셸리가 기본적인 마법 체계와 함께 캐릭터의 HP를 임시로 혹은 영원히 희생해야 하는 마나 시스템을 설명합니다.

《세븐 드래곤 사가》에서는 캐릭터가 마법을 사용하려면 마법사 클래스이거나 다른 클래스라면 마법 원소 특성을 선택해야 합니다. 다른 클래스는 특성으로 선택한 원소 계열의 마법만 사용할 수 있고, 마법사 클래스는 기본적으로 모든 계열 마법을 쓸 수 있지만 원소 특성을 선택할 경우 해당 원소 계열이 더 강해집니다.

  • 흙 – 보호 – 산성 대미지
  • 폭풍 – 이동 – 번개 대미지
  • 불 – 대미지 – 불 대미지
  • 바람 – 정보 – 냉기 대미지
  • 자연 – 잠행 – 독 대미지
  • 네크로맨시 – 지배 – 죽음 대미지
  • 일반 – 마법 통제 – 물리 대미지

그 외에 혼돈 계열 마법도 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자세히 설명할 거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투명화나 회복, 언데드 공격 등은 마법으로 다루지 않는다고 합니다.

캐릭터는 드문 예외를 제외하면 한 턴에 하나의 마법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잠입 주문을 제외하면 주문자가 적과 가까이 있는 상태에서 마법을 사용할 경우 기회 공격에 취약해집니다.

1~2단계 주문은 비용 없이 쓸 수 있는 반면, 3~4단계 주문을 사용하면 신체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희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플레이어는 휴식 도중에 캐릭터의 히트 포인트 일부를 일대일 비율로 마나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최대 HP가 80인 캐릭터가 휴식 중에 20 HP를 20 마나로 바꾼다면 그날 그 캐릭터는 최대 HP가 60, 마나를 20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만약 캐릭터가 준비된 마나를 모두 소모했다면 자신의 최대 HP를 2대1 비율(HP 2: MP 1)로 “태워서” 마법을 쓸 수 있습니다. 굉장히 위험한 짓이겠지만 이론적으로는 최대 HP가 1이 될 때까지 태워버릴 수 있다고 하는군요.

킥스타터 첫 날에는 많이 애매했지만 시스템 이야기를 더 들을 수 있으니 그래도 좋군요. 다만 킥스타터 캠페인은 24일 남은 가운데 목표액 45만 달러 중 약 7만 4천 달러를 모아 어렵게 진행되는 상황입니다. 남은 기간에 잘 해주길 바랄 수 밖에 없군요. TSI 팀 역시 그럴 기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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