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의 미래 v4: 《이터니티》 확장팩과 후속작, 패스파인더 CRPG, 사우스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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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의 기자가 옵시디언 CEO 퍼거스 어크하트를 만나 옵시디언의 미래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무려 세 개의 기사로 나누어서 냈군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 본편의 개발이 끝나가면서 확장팩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미 대략적인 그림이 잡혀서 아트워크가 나오고 있다.
  • 후속작에 관한 논의도 시작되었고 조쉬와 아담이 후속작에서 하고 싶은 새로운 것들, 새로운 시스템도 개략적으로 리스트를 만들었다.
  • 후속작 역시 킥스타터로 가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 아직 100퍼센트 간다는 건 아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가 나오기 전까지는 하지 않는다.
  • 작년 12월 개발 팀에게 1주일 동안 아무 일도 하지 말고 게임을 플레이하라고 했었다. 그게 자신들이 만든 게임에 자부심을 느끼고 고치고 싶은 부분을 찾을 기회가 되었다. 막바지 변경점 중 많은 부분이 거기서 왔다.

그런데 2년 전부터 언급했던 이터니티가 아닌 두 번째 킥스타터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군요. 팀 케인/턴제/SF RPG 내놓으라고 징징징

패스파인더

  • 옵시디언의 첫 패스파인더 게임인 패스파인더 어드벤처 카드 게임은 몇 달 안에 나온다. 지금은 퍼블리셔를 찾고 있다. 처음에는 싱글플레이어만 지원하고 나중에 멀티플레이어가 업데이트될 것이다. 애드온 팩도 많이 낼 계획이다.
  • iOS와 안드로이드로 먼저 출시되고 이후 PC로도 나온다.
  • 태블릿 게임으로 시작하는 것은 경험을 쌓기 위해서다. 개발사로서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다. 어떻게 전통적인 RPG를 태블릿에 전달할 수 있을까도 고민하고 있다.
  • 패스파인더로 만들고 싶은 게임 아이디어는 많이 있다. 물론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나 《네버윈터 나이츠 2》 같은 게임을 만들 수도 있다. 아이디어들을 모두 검토하고 가장 좋은 안을 찾을 것이다. 이제 그런 과정이 시작된 참이니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
  • 우리가 얼마나 할 수 있고 어떻게 개발비를 마련하느냐가 관건이다. RPG 두 개를 개발할 만큼 인력은 충분하다.

참고로 2013년 말 태블릿용 실시간 판타지 RPG를 출시했던 오시안 스튜디오가 옵시디언과 함께 일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아 제발 턴제

사우스 파크

  • 처음에 DLC 스토리 계획이 있었다. THQ에서 유비소프트를 거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와 퍼블리셔, 원작자들 모두 스트레스가 많았고 게임을 일단 완성하는 게 우선순위가 되었다.
  • 게임이 완성된 후에는 트레이 파커와 맷 스톤이 더 참여할 여유가 없어졌고, 사우스 파크 프로젝트는 그렇게 마무리되었다.
  • 물론 게임이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새로운 게임에 대해 유비소프트와 가볍에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어…이 게임이 턴제 맞긴 맞는데…

옵시디언은 3월 25일에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옵시디언의 미래 v4: 《이터니티》 확장팩과 후속작, 패스파인더 CRPG, 사우스 파크”에 대한 3개의 생각

  1. 이터니티2(+확장팩들)도 계획중이고, 패스파인더도 만들고 있고, 유비소프트와도 가볍게 이야기 나누고 있고, 여기다 두 번째 킥스타터까지 더해진다면 옵시디언 할 일감들이 많네요. 이터니티 발매 후에야 다음에 무슨 프로젝트로 킥스타터를 할 건지 얘기가 나올 것 같은데, 새삼 이터니티의 성공에 옵시디언의 많은 것이 달려 있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잘 나오면 좋겠네요.

  2. 사우스파크는 당장 원작자도 관심을 버린 것 같고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같은 경우에는 김칫국 먼저 마시고 있는듯

    옵시디언이 평소답지 않게 너무 오만해진듯 해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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