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레빈 신작은 SF스럽고 오픈 월드스러운 RPG

Ken-Levine-

작년 초 이래셔널 게임즈가 문 닫고 켄 레빈은 소규모로 새로운 게임을 만든다는 소식이 있었지요.

1년 가까이 지난 지금 켄 레빈이 트위터를 통해 새 게임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SF스럽고 오픈 월드스러운 ‘RPG’라고 하는군요.

  • 다른 프랜차이즈들과 관계가 없는 오리지널.
  • 작은 오픈 월드스러운 (꼭 실외는 아님) RPG. 열정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퀘스트 구조.
  • 레고처럼 조립될 수 있는 내러티브와 게임 시스템이 핵심.
  • 여러 번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 챕터스러운 구조지만 텔테일 게임들처럼 뒤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문명 확장팩처럼 기존 게임에 겹쳐지는 구조.
  • 스타일 면에서 스탠리 큐브릭과 웨스 앤더슨 같은 형식주의 영화에서 영향을 받고 있다.
  • 시점은 1인칭을 생각 중.
  • PC용으로 개발 중.

레빈은 전투 등 정교하게 시스템화된 게임플레이와 달리 게임에서 내러티브는 (복합적인 ‘선택’ 구조가 있더라도) 상대적으로 정적이라며 작년 초 GDC에서 조합하고 재사용할 수 있는 ‘내러티브 레고’라는 개념을 설파하기도 했고, 얼마 전 《가운데땅: 모르도르의 그림자》의 네메시스 시스템을 찬사하는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말로는 모호해서 뭘 기대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정적이지 않은 내러티브를 만들고 싶다 하니 어떤 게임이 나올지 지켜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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