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PAX 사우스 시연 / Q&A

브라이언 파고가 《바즈 테일 IV》를 깜짝 발표되었던 PAX 사우스에서 옵시디언의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개발진이 참여하는 패널도 있었습니다.

옵시디언 마케팅 디렉터 셰인 디프리스트가 진행하고 디렉터 조쉬 소여와 프로듀서 브랜든 애들러, 프로그래머 팀 케인, 아담 브레넥이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오랜만에 공개된 자리에 얼굴을 비추는 케인울 보니 반갑군요.

녹화 영상 초반 18분 정도는 던전들을 중심으로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를 시연합니다. 모든 파티원을 챈터로 구성하고 모두 스켈레톤을 세 마리씩 소환해 열여덟 마리 스켈레톤으로 떼거지 공격하는 장면(15:20)이 인상적이네요.

뒤이어 진행된 Q&A도 꽤 재미있습니다. 대체로 내용은 이전에 여러 경로로 나왔던 것이라 몇 가지만 꼽아봤습니다.

  • 턴제 이야기(29:10)가 나오자 패널로 나온 개발자들 모두 턴제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이야기가 나올 때 아벨론이 케인을 언급하면서 어깨를 부여잡으니 케인이 고해하듯 ‘턴제 만들고 싶다’고 짤막하게 말하는 장면이 하이라이트입니다.
  • 동료들에게 AI 스크립트를 지정하는 기능은 출시 때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확장팩에 구현할 수 있을 거라는군요.
  • 메인 작가인 에릭 펜스터메이커의 제안에 따라 동료들은 자동으로 대화에 개입하지 않고 할 말이 있을 때 초상화 위에 아이콘이 표시된다고 합니다.

옵시디언은 케인에게 턴제 RPG를, 소여에게 역사 RPG를 만들게 해라!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PAX 사우스 시연 / Q&A”에 대한 2개의 생각

  1. 개발자들이 다들 턴제 RPG만들고 싶어한다는 게 인상적이네요 ㅋㅋ 소여의 역사RPG는 정말 보고 싶습니다. 옵시디언 다음 킥스타터가 역사 RPG면 좋겠는데 꿈일려나요 ㅎㅎ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