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달릭, 소설 《대지의 기둥》 기반 어드벤처 게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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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에 서명한 켄 폴릿과 데달릭.

데달릭 엔터테인먼트가 켄 폴릿의 역사 소설 《대지의 기둥》을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게임 개발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5월 데달릭을 인수한 바스타이 뤼베와의 첫 협력 프로젝트인 것 같네요.

어드벤처 게임이고 원작의 명성에 걸맞게 만들겠다는 선언 외에 자세한 내용은 아직 없습니다. 페이스북에 공개된 위 사진의 계약서 일자로 봐도 제작은 이제 막 시작된 것 같네요. 2017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보도자료를 보면 “최대 10개 언어로 번역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최근 블랙가드 시리즈를 한국어로 출시한 걸 보면 한국어도 거기 들어있을 거라 생각해도…안전하겠죠? 아마? 최근 이런 데달릭의 행보가 바스타이 뤼베에 인수된 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좀 드는군요.

《대지의 기둥》은 후계자의 사망으로 왕위 계승 분쟁이 일어난 12세기 잉글랜드의 가상 마을 킹스브리지를 배경으로 하는 역사 소설입니다. 1989년 출간되어 세계적으로 1,400만 부가 나갔다고 하는군요. 2006년에 보드 게임으로, 2010년에는 NBC에서 TV 시리즈로 나왔고, 2007년에는 같은 킹스브리지를 배경으로 한 속편 《끝없는 세상》이 출간된 바 있습니다.

켄 폴릿은 게임 출시와 비슷한 시기인 2017년 가을 출간을 목표로 세 번째 킹스브리지 소설을 집필 중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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