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시대 스파이 RPG 《레이트 투 더 파티》

고대 인도 배경 어드벤처 RPG 《언레스트》를 개발한 파이로닥틸의 신작 《레이트 투 더 파티》가 킥스타터에 올라왔습니다.

《레이트 투 더 파티》는 1991년 냉전 말기 소련의 지배에 놓여 혁명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발트해 국가를 배경으로 합니다. 플레이어는 KGB가 길들인 현지 요원이 되어 자기 나라를 조사하게 됩니다.

KGB로부터 다양한 사건을 맡게 되는 플레이어는 주변 환경을 살피고 도구(도청기, 추적 불가능한 독, 자백제 등)를 활용하고 대화를 통해 조사를 수행한다는군요. 특히 대화는 《언레스트》의 시스템을 더 발전시켜 NPC의 기분과 플레이어에 대한 평가가 존재하고, 플레이어는 상대가 숨기고 있는 진의를 밝혀내야 한다고 합니다.

KGB를 따를지, 상관을 얼마나 만족시킬 수 있을지, 따르는 척 하면서 은밀하게 혁명 세력을 도와줄 것인지, 그 흔적을 얼마나 잘 덮을 수 있는지에 따라 이야기가 변화한다고 합니다.

옵시디언의 《알파 프로토콜》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것도 좀 흥미로운 부분이네요.

킥스타터 모금 목표액은 5만 캐나다 달러고 현재 4천 5백 달러가 모였습니다. 2015년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네요.

“냉전시대 스파이 RPG 《레이트 투 더 파티》”에 대한 1개의 생각

  1. 게임 아트가 멋지네요. 언레스트 때보다 훨씬 더 발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여성으로 확정인가 보네요. 주인공의 선택을 중시하는 RPG인 만큼 좀 더 자유로운 주인공 커스텀이 가능하면 좋겠는데, 약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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